소재 전문기업 뉴라이즌이 고청정 필터 소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나노섬유·나노방사 기술을 기반으로 뷰티 소재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뉴라이즌은 그동안 고청정 필터 소재와 나노섬유 기반 소재 기술을 개발하며 관련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PVA 나노시트를 활용한 마스크팩 시트 소재와 스킨케어 소재 등 뷰티 분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회사는 PVA 나노시트를 초박형 피부 밀착 시트 형태로 구현했으며, 마스크팩 시트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 인체적용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PVA 나노시트를 적용한 시험군은 일반 레이온 시트를 적용한 비교군 대비 흡수속도와 흡수깊이가 모두 1.29배 수준으로 나타났으며, 제한된 마스크팩 사용 시간 내 피부 전달 특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뉴라이즌은 이번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나노섬유 기반 신소재의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PVA 나노시트를 마스크팩 시트 소재를 비롯해 스킨케어 소재와 뷰티 디바이스, 코스메틱 소재 등 다양한 뷰티 분야에 적용하는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청정 필터 소재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나노섬유·나노방사 기술을 기반으로 뷰티 소재 분야 연구개발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노섬유 기반 신소재의 적용 범위를 확대해 뷰티 소재 시장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