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캐피탈은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해 추진한 ‘책무종합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책무구조 전문 솔루션을 보유한 이엘온소프트와 협업해 구축했다, 책무 변경 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하고 내부통제 활동과 책무이행 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디지털 기반의 내부통제 환경을 구축해 기존의 문서 중심 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임원별 책무 현황과 내부통제 활동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운영 효율성과 관리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특히 이행 점검 결과와 내부통제 활동 내역이 데이터로 축적·관리됨에 따라 경영진의 모니터링 기능이 강화됐으며, 리스크를 보다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도 마련했다.
장종환 농협캐피탈 대표이사는 “이번 책무종합시스템 구축은 단순한 규제 대응을 넘어 디지털 기반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고 리스크 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축적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부통제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명한 경영을 통해 고객과 시장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금융회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