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구청장 임현철)는 자금난을 겪는 지역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6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184억 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경영안정자금 융자 규모는 중소기업 34억 원과 소상공인 150억 원으로,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2억 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남구는 대출금에 대한 이자 차액으로 중소기업은 2~3%, 소상공인은 2%씩 2년간 지원한다.
신청은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받으며, 중소기업은 남구 소상공인진흥과를 방문해 접수해야 하고, 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구비서류는 융자 신청서, 자금 사용 계획서, 사업자등록증명원, 지방세 완납증명서 등이며, 자세한 사항은 남구 또는 신용보증재단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구민과의 첫 약속이 민생경제 회복인 만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이번 경영안정자금이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갈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현장을 직접 찾아 함께 고민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경영안정자금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