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모자무싸' 만든 SLL, 청년들과 '마케팅 프로젝트'

입력 2026-07-02 17:20
콘텐츠 제작 스튜디오 SLL이 한경닷컴의 '마케팅 잡 프로젝트 7기' 과정에 멘토 기업으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고 한경닷컴이 운영하는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의 일환으로, 광고, 홍보, 마케팅 직무에 관심 있는 청년들이 기업의 현업 멘토와 함께 기업이 제안한 마케팅 프로젝트를 8주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SLL은 15개 이상의 제작 레이블을 기반으로 'SKY 캐슬', '재벌집 막내아들', '범죄도시 시리즈', '흑백요리사' 등과 최근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 등 100편 이상의 콘텐츠를 만들어 왔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청년들에게 콘텐츠 산업의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창의적인 시각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협업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참가 청년들은 오는 14일부터 8주 동안 SLL의 멘토와 함께 트렌드 리서치, 생성형 AI 및 SNS를 활용한 콘텐츠 기획·제작, 커뮤니케이션 역량 강화 등을 경험한다.

청년들이 만든 콘텐츠는 SLL 공식 인스타그램, 유튜브, 링크드인 등 주요 채널에 반영되며, 브랜드 마케팅에 활용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SLL의 인사 담당자가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함께 링크드인 플랫폼을 통한 브랜드 마케팅을 전개한다.

'마케팅 잡 프로젝트 7기'는 오는 8일까지 청년일경험 포털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며, 일정 및 프로젝트 운영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한경닷컴 IT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은 만 15세 이상, 34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팀별 18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비와 80만 원의 개별 참여 수당이 지급된다. 수료 후에는 실질적인 경력 형성과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미래내일 일경험사업의 운영기관인 한경닷컴은 프로젝트를 함께할 기업을 모집 중이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