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바르고 봉사단', 특수학급 학생들과 공항철도 체험학습

입력 2026-07-02 10:14

교촌에프앤비는 ‘바르고 봉사단’이 지난달 26일 서울 방화초등학교와 흑석초등학교 특수학급 학생들과 공항철도 체험학습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과 인천국제공항 일대에서 이뤄졌다.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 가맹점주 가족 등으로 구성된 '교촌가족' 13명이 참여해 특수학급 학생 11명과 1대1로 짝을 이뤄 하루 일정을 함께했다.

봉사단과 학생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학교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하며 체험을 시작했다.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에서는 기내 반입 금지 물품을 배우는 안전교육을 받고 티켓 발권과 보안 검색대 통과 등 비행기 탑승 전 과정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체험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공항철도 직통열차를 타고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로 이동했다. 인천공항에서는 전동카트를 타고 공항 내부를 둘러보고, K-컬처 뮤지엄과 전망대 등을 방문했다.

봉사단은 학생들이 낯선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이동하고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동선을 살폈다. 식사와 이동, 체험 활동도 함께 도우며 일정을 지원했다.

바르고 봉사단은 교촌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하는 봉사 조직이다. 올해는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키트 제작을 시작으로, 특수학급 학생들과 자동차 복합문화공간 및 국립중앙박물관 체험학습을 진행하는 등 미래세대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체험학습이 아이들에게 새로운 환경에서 호기심을 갖고 더 넓은 세상을 상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본사와 가맹점주가 함께 참여하는 바르고 봉사단을 통해 지역사회와 미래세대를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