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수봉공원에 세워진 월남전참전기념탑 안내판에 대한민국 건국 연도가 1945년으로 잘못 적혀 있어 인천시가 서둘러 수정하기로 했다.
24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미추홀구 수봉공원에 설치된 월남전참전기념탑 안내판에는 대한민국 건국 연도가 1945년으로 잘못 기록돼 있다. 안내문은 월남전 참전을 1945년 대한민국 수립 이후 최초의 해외 파병으로 소개한다.
수봉공원은 인천의 현충원으로 불리는 곳이다. 인천시장과 인천시의회 의장 및 지역 국회의원이 수시로 찾아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참배한다.
이곳에는 현충탑과 재일학도의용군참전기념비 및 6·25 참전 인천지구 전적비 등 각종 기념탑이 모여 있다.
이에 앞서 인천시는 자유공원의 맥아더 장군 동상 옆에 있던 인천상륙작전 조각물은 최근 정비 사업을 거쳐 새롭게 조성한 바 있다.
인천=강준완 기자 jeff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