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칭경영원, '제4회 강점 컨퍼런스' 개최…올해의 강점인에 매기 강 감독

입력 2026-06-24 14:35

코칭경영원이 지난 23일 신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개최된 ‘제4회 강점 컨퍼런스’에서 2026 한국 코치가 뽑은 강점人 1위에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매기 강 감독이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코칭경영원은 글로벌 강점코치(GGSC) 과정 수료자를 포함한 국내 강점코치들을 대상으로 '강점을 활용해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끈 인물'에 대한 설문을 진행했다. 후보에는 충주맨 김선태, 메기 강 ‘케이팝 데몬 헌터스’ 감독, 안세영 배드민턴 선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항준 ‘왕과 사는 남자’ 감독,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최민정 쇼트트랙 선수, 페이커 프로게이머, BTS의 RM 등이 포함됐다.

설문 결과 매기 강 감독이 21%의 득표율로 1위를 기록했다. 코치들이 예상한 Top5는 존재감, 최상화, 발상, 연결성, 성취 테마로 집계됐다. 강점 테마 선정 사유는 한국 문화의 인지도 및 영향력을 제고하고 한국적인 것을 창의적 관점으로 재해석해 창조해낸 점 등이 언급됐으며, 설문 참여자들은 후보들의 핵심 강점과 사회적 영향력을 분석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경일 아주대 심리학 교수가 ‘AI 시대 미래인재의 역량: 메타인지와 다양성의 힘’, 김아린 비마이게스트 대표가 ‘강점, 발견이 아닌 설계’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AI 시대 HR 담당자가 알아야 할 강점의 힘을 강조했다.

이어 민병우 코칭경영원 파트너코치의 '몰입의 스위치, 강점', 김민정 강점코치의 '명품조직을 만드는 강점기반 리더십', 이민주 강점코치의 '뇌를 알면 코칭이 달라진다' 등 강점기반 리더십을 활용한 조직개발 사례를 공유했다.

이 외에도 패널토의 ‘강점코치로 먹고 사는 법’, 강점코칭 체험 테이블 ‘쇼미더강점’ 등 현장 참여 세션이 마련됐다.

고현숙 코칭경영원 대표코치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일터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나, 기업 성장의 요소인 직원몰입은 여전히 인간 고유의 영역영역”이라며 “강점 생태계 확산과 성과를 공유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얻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칭경영원은 내년에도 ‘제5회 강점 컨퍼런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