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코리아가 플래그십 세단 7시리즈에 검은색 외장 포인트를 적용한 블랙 트림을 새롭게 선보였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 라인업 가운데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와 '740d xDrive M 스포츠' 두 모델에 블랙 트림을 추가했다고 24일 밝혔다.
블랙 트림은 사이드미러와 도어 핸들, 사이드 윈도 프레임, 사이드 실 커버 등 차체 외관의 주요 부위에 적용된 실버 크롬 마감을 블랙 하이글로스로 바꾼 것이 핵심이다. 기존 모델의 사양과 주행 성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블랙 트림에는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돼 최고 출력 381PS(마력), 최대토크 55.1kg·m을 낸다.
740d xDrive M 스포츠 블랙 트림은 직렬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해 최고 출력 299PS, 최대토크 68.3kg·m의 성능을 갖췄다. 두 모델 모두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사륜구동 시스템 'BMW xDrive'가 적용됐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소비세 3.5% 기준으로 740i xDrive M 스포츠 리미티드 블랙 트림이 1억6080만원, 740d xDrive M 스포츠 블랙 트림이 1억5070만원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집계에 따르면 전기차 모델 i7을 포함한 7시리즈는 올해 1∼5월 2590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약 7% 늘었다. 이에 따라 7시리즈는 5개월 연속 수입 대형차 부문 판매 1위 자리를 지켰다.
BMW 코리아는 7시리즈 등 럭셔리 모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십도 운영하고 있다. 고객 취향에 맞춘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 VIP 초청,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우선 초청 등 행사 혜택과 함께 미식, 골프, 웰니스, 문화예술 분야 서비스, 제주 지역 럭셔리 렌터카 및 공항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신용현 한경닷컴 기자 yong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