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우산 챙기세요…전국 흐리고 곳곳 소나기 [날씨]

입력 2026-06-22 06:34

월요일인 22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 기온이 28도 안팎까지 오르겠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비가 이어지고, 수도권과 강원 내륙 등에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예보됐다.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5도, 인천 22.1도, 수원 20.6도, 춘천 18.5도, 강릉 17.5도, 청주 21.5도, 대전 20.6도, 전주 20.5도, 광주 22.0도, 제주 22.1도, 대구 19.9도, 부산 19.5도, 울산 18.7도, 창원 19.5도다.

비는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를 중심으로 내리겠다. 광주·전남·전북과 부산·울산·경남의 예상 강수량은 10~40㎜다. 제주도에는 20~80㎜의 비가 예보됐고, 비는 23일 새벽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과 일부 내륙에는 소나기가 지나겠다. 서울·인천·경기에는 5~40㎜, 강원 내륙·산지와 대전·세종·충남·충북, 대구·경북 서부 내륙에는 5~30㎜의 소나기가 예상된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 강한 비가 내리거나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에는 싸락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3.5m, 서해 앞바다 0.5m, 남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3.5m, 서해 0.5~1.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