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식품 새벽 배송업체 오아시스마켓이 최근 출시한 온라인 구독 멤버십 서비스 ‘클럽 오아시스’의 폭발적인 인기로 가입자가 급증하자 신규 가입자의 구독 신청을 하루 5000명으로 일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오아시스마켓에 따르면 클럽 오아시스 출시 이후 신규 회원 유입 속도는 기존 대비 10배 이상 빨라졌다. 지난 17일 출시한 클럽 오아시스는 일반 장보기 상품 카테고리에서 구매 비용의 20%, 뷰티 상품은 30%까지 적립해준다. 구독료는 월 2000원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흥행 요인이다. 클럽 오아시스에 처음 가입하는 이들에게 첫 6개월간 구독료를 면제하고, 6개월치 구독료에 해당하는 1만2000원 상당의 포인트를 가입 즉시 제공한다.
다만 오아시스마켓의 기존 회원은 이번 제한 조치와 관계없이 언제든 클럽 오아시스를 구독할 수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라며 “이른 시일 안에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