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오는 25일까지 일본과 대만을 방문해 글로벌 투자자를 위한 해외 기업설명회(IR)를 연다.
이번 해외 IR은 우리금융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자본정책, 주주환원 방향을 글로벌 투자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시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임 회장은 대외 불확실성과 시장 변동성이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우리금융의 자본력과 성장 기반이 안정적으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설명할 계획이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지난 1분기 말 기준 13.60%로 개선됐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적 금융 공급과 미래 성장산업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우리투자증권 출범과 동양생명·ABL생명 인수를 통해 은행 의존도를 낮추고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할 계획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