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 교육부 경영평가서 전체 1위

입력 2026-06-22 18:36
경북대학교병원(사진)이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5년도 기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국립대학교병원 14개 기관(대학병원 10개, 치과병원 4개) 중 최고점인 82.033점을 기록하며 전체 1위를 달성했다.

종합 평가 등급은 A(우수)로, 경북대병원은 5년 연속 A등급을 이어가는 동시에 병원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교육사업·연구사업·진료 및 공공보건의료 사업 등 3대 주요 사업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를 받아, 국립대병원의 핵심 사명인 교육·연구·진료 전 분야에서 최상위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요 사업 합계는 56.465점으로 14개 기관 중 단독 1위를 기록했다.

경북대병원은 이번 성과를 교육·연구·진료·공공보건의료 전반에 걸쳐 꾸준히 역량을 쌓아온 결과로 분석했다. 칠곡경북대병원에는 모의 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 교육을 위한 공공 임상교육훈련센터를 착공했고, 연구 중심병원 인증과 지역의료 연구역량 강화 사업 선정을 계기로 연구 인프라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권역심뇌혈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중증 환자 진료를 책임지는 한편, 공공보건의료 계획 시행 결과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지역 필수 의료와 공공의료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대구·경북 지역의 필수 의료를 책임지는 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공백 없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구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 의료 수준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