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병역명문가 25가문에 포상

입력 2026-06-18 18:02
수정 2026-06-19 00:14
병무청이 3대에 걸쳐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병역명문가’ 25가문을 선정해 포상했다. 병무청은 18일 서울 신천동 시그니엘 서울에서 ‘제23회 병역명문가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선 대통령 표창 2가문 등 총 25가문이 수상했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김재범 가문은 애국지사 후손 가문이다. 고 김재범 선생은 3·1독립만세운동 당시 독립선언서와 태극기를 제작해 시위를 벌이다 일제에 붙잡혀 옥고를 치렀다. 후손들은 유족연금 등을 모아 3·1장학회를 설립해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른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박영한 가문은 3대에 걸쳐 13명이 병역을 이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