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온페이(UnionPay)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Easy Pay Easy Go’를 주제로 체험형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많은 젊은 소비자와 해외 관광객, SNS 크리에이터들이 현장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이번 팝업은 ‘중국 여행의 하루를 미리 경험해 보는 공간’을 콘셉트로 구성됐다. 방문객들은 중국 지하철과 버스 이용, QR 결제, 실시간 번역, 인기 관광지 예약 등 실제 여행 시 접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중국 간식과 음료 체험, SNS 포토존,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현장에서는 유니온페이가 방중 외국인을 위해 선보인 원스톱 종합 서비스 플랫폼 'Nihao China App'도 소개됐다. 해당 플랫폼은 KB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및 롯데카드 등 한국 주요 금융기관이 발급한 카드를 이용한 선불 잔액 충전(Top-up)을 지원한다. 충전 금액은 실시간으로 반영돼 출발 전부터 여행 결제를 미리 준비할 수 있다.
한국은 유니온페이의 핵심 해외 시장 가운데 하나로, 2008년 첫 현지 은련카드 발행 이후 주요 은행 및 카드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현재 한국 시장의 누적 은련카드 발급량은 약 6000만 장에 달하며, 한국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중국에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행사장은 단순한 정보 제공 공간을 넘어, 중국 여행의 분위기를 출발 전에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여행 공간으로 꾸며졌으며, 콘텐츠 크리에이터 Sunny Dahye도 행사에 참여해 방문객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