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스페라,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6 참가… AI 기반 보안 기술 선보여

입력 2026-06-12 10:25

사이버보안 기업 AI스페라(AI SPERA)가 유럽 보안 전시회인 '인포시큐리티 유럽(Infosecurity Europe) 2026'에 참가해 AI 기반 위협 인텔리전스(TI)와 공격표면관리(ASM) 기술을 소개했다.

AI스페라는 지난 6월 2일부터 4일까지 영국 런던 ExCeL 전시장에서 열린 행사에 참가해 글로벌 보안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자사 보안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전시를 통해 AI 기반 보안 기술에 대한 현장 수요를 확인하는 한편, 유럽 시장 내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인포시큐리티 유럽은 유럽 사이버보안 업계 관계자들이 최신 기술과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보안 전시회다. 올해는 AI 기반 보안 위협, 클라우드 보안, 랜섬웨어 대응, 공급망 보안 등이 주요 화두로 다뤄졌다.

AI스페라는 행사 기간 동안 부스를 운영하며 대표 솔루션인 '크리미널 IP(Criminal IP)'를 중심으로 위협 인텔리전스와 공격표면관리 기술을 소개했다. 외부에 노출된 공격 표면을 식별하고 다양한 위협 데이터를 기반으로 보안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특히 출시를 앞둔 신규 솔루션 AITEM도 함께 공개했다. AITEM은 AI 기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보안 담당자의 위협 탐지와 대응 업무를 지원하는 솔루션으로, 현장에서는 AI 기술이 실제 보안 운영 환경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관심이 이어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AI스페라는 전시 부스 운영과 함께 케이스 스터디 발표 세션과 1대1 미팅도 진행했다. 발표 세션에서는 공격표면관리가 단순 자산 가시화 단계를 넘어 위협 탐지와 대응까지 확장되고 있는 시장 흐름을 소개하고 AI 기반 보안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강병탁 AI스페라 대표는 "이번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6을 통해 글로벌 보안 시장에서 AI 기반 위협 분석과 공격표면관리 기술에 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크리미널 IP와 신규 AI 보안 기술을 중심으로 유럽 고객 및 파트너와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AI스페라는 크리미널 IP ASM과 크리미널 IP TI를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해외 사이버보안 전시회와 컨퍼런스 참가를 통해 북미·유럽·아시아 시장에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