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 없는 여주 발전 완성"…이충우 여주시장 재선 성공

입력 2026-06-04 00:43

이충우 국민의힘 여주시장 후보가 3일 실시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을 확정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에 따르면 4일 오전 0시 37분 기준 개표율 92.33% 상황에서 이 당선인은 3만 825표(55.90%)를 얻어 2만 4315표(44.09%)를 획득한 박시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6510표 차로 앞섰다.

이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된 뒤 발표한 소감문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성원과 과분한 사랑 덕분에 다시 한 번 여주를 위해 봉사할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머리 숙여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 당선인은 "이번 승리는 이충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위대한 여주시민과 당원 동지 한 분 한 분의 땀방울이 만들어낸 공동의 승리이자, 여주의 중단 없는 발전을 열망하는 민심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주요 사업을 완성하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지난 임기 동안 여주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주춧돌을 놓고 기틀을 다졌다면, 이제는 그 약속들을 확실하게 완성해 내겠다"며 "중단 없는 여주 발전이야말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선거 과정에서 빚어진 갈등을 넘어 통합에 나서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이 당선인은 "선거 과정에서의 치열했던 경쟁은 뒤로하고, 이제는 여주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할 때"라며 "저를 지지해 준 시민은 물론 다른 후보를 지지한 시민들의 뜻까지 받들어 화합과 통합의 여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항상 가장 낮은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약속을 지키는 정직하고 신뢰받는 시장이 되겠다"며 "여주의 번영과 시민 행복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덧붙였다.
여주=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