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이 3일 오후 2시 기준 48.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까지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183만2984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 투표율은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 40.7%보다 8.2%포인트 높다. 2018년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46.8%와 비교하면 2.1%포인트 높다.
오후 1시 투표율부터는 사전투표와 재외투표, 선상투표, 거소투표 투표율이 합산된다. 이번 선거 사전투표율은 23.51%였다.
지역별로는 전남이 58.0%로 가장 높았다. 강원이 54.5%로 뒤를 이었다. 이어 전북 54.2%, 경남 52.4% 순이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49.4%, 인천 46.3%, 경기 46.0%로 집계됐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지역은 광주로 45.3%를 기록했다. 경기 46.0%, 인천 46.3%, 제주 47.0%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다.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지 관할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투표할 때는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모바일 신분증은 사진과 성명, 생년월일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앱을 실행해 제시하면 된다.
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