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호반써밋 풍무II' 1순위 청약 최고 경쟁률 25.71대 1 기록

입력 2026-06-03 13:52
수정 2026-06-03 13:57

호반건설이 경기 김포 풍무역세권에서 선보인 '호반써밋 풍무II'가 1순위 청약에서 최고 25.7대 1로 마감했다. 풍무역세권 입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가격 경쟁력, 브랜드타운 조성 등이 작용해 수요자가 높은 관심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

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진행된 ‘호반써밋 풍무II’ 1순위 청약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공급 533가구 모집에 3072건이 접수돼 평균 5.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59㎡A타입에서 나왔다. 42가구 모집에 총 1080건이 접수돼 25.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 진행되고, 계약은 22~25일까지 4일간 예정돼 있다. 4일까지 청약 접수를 진행하는 발코니형 오피스텔에도 수요자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직후부터 풍무역 도보권 입지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며 "38층 랜드마크 상품성과 2675가구 규모 호반써밋 브랜드타운의 중심 입지라는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사우동 527의 1 일원 김포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 C5블록에 들어선다. 단지공동주택은 지하 3층~지상 38층, 5개 동, 961가구(전용 59~182㎡)이고 발코니형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26층, 1개 동, 98실(전용 84㎡)로 조성된다. 입주는 2030년 1월 예정이다.

단지는 김포골드라인 풍무역에서 도보 약 150m 거리에 있다. 풍무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과 서울 강서·여의도권 접근이 가능하다. 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향후 더블역세권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앞에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김포점이 있다. CGV 김포와 홈플러스 김포풍무점 등 생활·문화시설을 가깝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내에는 유치원·초등학교·중학교 부지가 확보돼 있다. 사우역·풍무역 일대 학원가도 도보권에 있다. 계양천 수변공원, 선수공원 등 녹지 인프라도 인접해 있다.

인하대 김포 메디컬캠퍼스(착공 예정)도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김포 메디컬캠퍼스는 경기 김포와 인천 검단권역의 첫 대학병원으로 기대를 모으는 사업이다. 2028년 학교시설 개교를 시작으로 2031년 500병상 규모 종합병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후 700병상 규모 상급종합병원으로 순차 확장될 계획이다.

상품성도 강점이다. 공동주택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부터 대형 평형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실내는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돼 채광과 통풍,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등 인기 시설과 함께 시네마 멀티룸, 실내놀이터, 스마트플레이존, 스마트 원격건강관리 서비스 등이 계획돼 있다.

발코니형 오피스텔도 눈길을 끈다. 김포 풍무역세권 최초로 공급되는 ‘발코니형 오피스텔’로, 주거용 오피스텔에 발코니 설계를 더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은 공급 유형이 달라 한 청약자가 두 상품에 모두 청약할 수 있어 선택 폭도 넓다.

유오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