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의 목표주가가 잇달아 상향 조정되고 있다. 빅파마를 상대로 한 기술수출 계약 영향이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한미약품 주가는 전날보다 5.94% 내린 50만7000원을 기록했다. 전날 9.78%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된 영향이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6일과 비교하면 8.1% 상승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1일 일라이릴리와 단장증후군 치료제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12억6000만달러(약 1조9123억원)다. 이에 따라 증권사들도 목표가를 올렸다.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가장 높은 74만원을 제시했다.
고송희 기자 hg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