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페이는 카카오뱅크와 협력해 대출비교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력으로 네이버페이 사용자는 카카오뱅크의 ‘개인사업자 부동산담보대출’을 타 은행 대출 상품과 비교할 수 있게 됐다. 이달 내로 네이버페이 부동산 서비스와 카카오뱅크의 사업자 집합상가 담보대출 상품도 연계할 계획이다. 현재 사업자에게 비대면으로 집합상가 담보대출을 제공하는 금융사는 카카오뱅크가 유일하다.
운영자금이 필요한 개인사업자들은 대출 상품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졌다. 네이버페이는 1금융권, 2금융권을 포함해 총 9개 금융사의 사업자 주택담보대출을 비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사는 올해 안으로 네이버페이 대출비교 서비스에서 카카오뱅크의 사업자 신용대출도 비교할 수 있도록 연계할 방침이다.
조재박 네이버페이 최고사업책임자(CBO)는 “금융소비자들이 네이버페이를 통해 금융비용을 절감하고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금융사와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