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피트니스 업계에서 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지만, 꾸준히 성과를 내는 상위 센터들은 화려한 기술보다 회원관리·데이터·멤버십 운영 등 기본적인 운영 체계에서 경쟁력을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피트니스 회원관리 솔루션 브로제이(BROJ)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오는 6월 20일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오프라인 컨퍼런스 'BROJ FITNESS SUMMIT 2026'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브로제이는 현재 피트니스·PT·필라테스·골프 분야 약 4,000개 센터에서 사용되고 있는 회원관리 솔루션으로, 회원관리(CRM)를 중심으로 출입제어, 전자계약, 무인결제, 마케팅 자동화 기능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서밋의 주제는 '1% 센터는 AI를 논하기 전에 본질부터 잡습니다'이며,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센터들이 회원 데이터 관리와 운영 시스템화를 통해 어떻게 성장했는지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드림플루젼(비무브짐) 한정훈 총괄이사, 비엠코퍼레이션 박주형 대표이사, 헬스보이짐 이익표 전무, GYM90 전기제 이사가 연사로 참여한다.
한정훈 총괄이사는 데이터 통합과 Open API 연동 사례를, 박주형 대표이사는 글로벌 멤버십 기반 운영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이익표 전무는 다지점 운영 시스템화 노하우를, 전기제 이사는 고객 세분화와 CRM 자동화를 통한 재등록 및 매출 향상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서밋에 대해 브로제이 COO 조민규 대표는 "단순히 성공 사례를 소개하는 자리가 아니라 실제 성과를 만들어낸 센터들이 어떤 기준으로 회원을 관리하고 데이터를 활용하는지 공유하는 자리"라며 "참석자들이 각자 센터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사이트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서밋에는 핫메일, 스카이프, 테슬라, 스페이스X 등 글로벌 혁신 기업에 투자한 벤처투자사 드레이퍼 스타트업 코리아 대표가 참석해 국내 피트니스 산업의 투자 가능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브로제이는 이번 서밋을 통해 피트니스 업계와 글로벌 혁신 생태계를 연결하고, AI 기반 운영 혁신과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브로제이 피트니스 서밋 2026은 오는 6월 20일 인천 상상플랫폼 3층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며, 센터 대표 및 운영 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브로제이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