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증권투자신탁'(사모투자재간접형)의 판매액이 500억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이 약 3개월간 단독 판매한 이 펀드는 사모펀드 운용사의 대표 사모펀드를 편입해 분산 투자한다. 지난달 28일 기준 해당 펀드의 운용 규모도 약 580억원 수준으로 확대됐다.
유안타증권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시장에서 성황리에 판매되며 소프트클로징 된 일부 사모펀드를 해당 펀드를 통해 투자할 수 있다는 차별성이 부각됐다"며 "여기에 더해 공모펀드의 운용 투명성 및 환매 유동성 확보, 최소 투자금액 제한 없이 소액으로도 사모펀드에 간접 투자할 수 있는 장점 등으로 단독 판매 기간이 지난 현시점에서도 꾸준히 관심을 받으면서 500억원의 판매고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구도 머스트 더블유 쿼드자산운용 등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사모 운용사들의 대표 사모펀드를 편입해 펀드 구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는 설명이다. 편입 펀드의 각 운용사 역시 롱숏, 롱바이어스, 멀티 전략, 헬스케어 특화 등 서로 다른 투자 전략을 구사해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는 중장기 수익성과 단기 모멘텀을 동시에 추구하는 디에스자산운용의 사모펀드도 편입함으로써 올 상반기 국내 증시의 강한 상승세 속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모멘텀 전략도 강화했다.
홍동훈 상품전략본부장은 "우호적인 증시 환경으로 직접 투자를 선호하는 상황 속에서도 iM에셋 히어로 셀렉션 증권투자신탁이 판매금액 5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유안타증권이 단독으로 미리 공급했던 펀드에 대한 고객들의 기대와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며 "고객들이 만족할 만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운용사와 긴밀히 협업하고 사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상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