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온-계원예대, 글로벌 유학생 지원 및 사업 확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6-06-01 10:57

유비온(대표이사 임재환)이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김성동)와 글로벌 유학생 지원 및 유학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국내 고등교육기관의 외국인 유학생 수가 2025년 25만 명을 돌파하고, 정부가 2027년까지 유학생 30만 명 유치를 목표로 제시하면서 학생 모집부터 입학, 학업, 생활 편의, 정착, 진학·취업 연계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체계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유비온의 해외 현지 네트워크와 계원예술대학교의 디자인·미디어·예술 분야 특화 교육 과정을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태국·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학생들을 포함해 국내 거주 유학생을 대상으로 실무형 단기연수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단기연수 경험이 한국 예술·디자인 분야에 대한 이해와 정규 학위과정 진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 연계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유비온은 태국 랑싯대학교(Rangsit University) 등 현지 교육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한양대학교·경성대학교·건국대학교·국립순천대학교 등과 유학생 지원 및 대학 협력 사업을 진행해 왔다. 태국 씨나카린위롯부속고등학교(SPSM) 2주 단기 프로그램, 태국 중등학교 교장단 연수 등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유학생 모집·교육·정착·진학까지 연결하는 통합 지원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사의 유학사업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해외 학생 대상 지원 및 교육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동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이 계원예술대학교의 디자인·미디어·예술 교육 역량을 해외 학생들과 나누고, 단기연수를 넘어 지속적인 학생 교류와 진학 연계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혜 한경닷컴 기자 shkim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