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코퍼레이션,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한 피지컬 AI 패션쇼 개최… 문화 콘텐츠 확장

입력 2026-05-29 14:39
수정 2026-05-29 14:40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인간과 로봇이 함께하는 미래 사회를 주제로 한 피지컬 AI 패션쇼를 개최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지난 28일 서울 강동구 갤럭시 로봇파크에서 'MACH33 : Physical AI Fashion Show'를 열고 피지컬 AI 기반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간 모델과 로봇이 함께 런웨이에 등장해 사람, 사랑, 꿈, 행복 등을 주제로 한 의상을 선보였다. 단순 기술 시연을 넘어 인간 감성과 로봇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퍼포먼스를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


'MACH33'은 갤럭시코퍼레이션이 공개한 피지컬 AI 로봇 패션 브랜드다. 브랜드명은 우주 진출에 필요한 최소 속도 개념에서 가져왔으며, 인간과 로봇이 함께 새로운 미래 문명을 만들어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용호 대표는 "우리는 로봇에 인간의 철학과 감성을 담고자 했다"며 "앞으로 로봇은 인간을 대신하는 존재보다 일상을 공유하는 파트너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로봇 심장 퍼포먼스도 공개됐다. 이는 로봇을 단순한 기술적 존재가 아닌 감정적 교감의 대상으로 확장해 표현한 연출이라는 설명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향후 AI와 로봇, 콘텐츠 산업을 융합한 프로젝트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술과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엔터테크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