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중국, 광산 폭발 82명 사망 참사…시진핑 "엄중 책임 물을 것"

입력 2026-05-23 17:43
수정 2026-05-23 17:45
23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후 중국 관영 폐쇄회로(CC)TV는 산시성 창즈시 친위안현 한 석탄 광산에서 발생한 가스 폭발 사고로 인해 82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 상태다. 사망자 수는 8명이었던 초기 집계에서 크게 증가했다.

앞서 전날 오후 7시29분쯤 해당 광산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면서 수색 작업이 이어졌다. 23일 오전 6시 기준 201명이 구조됐고 8명이 숨졌으며 38명은 여전히 지하에 갇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당국은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사고와 관련해 중요 지시를 내렸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실종자 전원 구조와 부상자 치료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당부하는 한편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도 강조했다.

현재까지 사고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