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덕 국토장관 "GTX, 안전문제 없도록 철저히 점검"

입력 2026-05-22 15:26
수정 2026-05-22 15:41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22일 오전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서울시 시행) 현장을 찾아 시공오류가 발생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원인규명과 시설물 안전 확보를 당부했다.

GTX 삼성역 구간(1㎞)은 국가철도공단이 서울특별시에 위탁해 시공 중이다.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를 발주했다.

국토부는 지난 18일 구성한 특별 현장점검단을 지난 21일부터 “정부합동점검단”으로 확대·개편했다. 현 시점에서 현장의 안전상황과 시공·안전·품질 관리, 건설사업관리 수행 등 건설사업 전반에 대하여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김 장관은 공사 현황과 보강 계획 등을 확인한 뒤, 시공오류가 발생한 현장의 안전관리 실태와 후속 조치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장관은 “수도권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게 될 GTX 노선에서 철근누락이 발생한 것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매우 엄중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공 과정의 부실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한편, 안전 문제가 단 하나도 남지 않도록 보강방안을 철저히 검증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하며 “점검결과에 따라 필요한 모든 보강방안을 열어두고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