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세탁·수선 플랫폼 매일새옷(대표 서동광)이 프롭테크 기업 트러스테이(대표 이승오)의 주거 플랫폼 ‘노크타운’을 통해 입주민 대상 의류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협업으로 노크타운 앱을 이용하는 전국 1,100개 단지, 110만여 세대 입주민은 별도 매장 방문 없이 앱 내에서 세탁 및 수선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접수된 의류는 매일새옷의 지역 제휴 세탁소 네트워크를 통해 수거, 세탁·수선, 배송까지 원스톱으로 처리된다.
매일새옷은 대형 세탁 공장을 직접 운영하는 대신 전국 1,200곳 이상의 동네 세탁소를 시스템으로 연결해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기존 세탁소의 전문 기술력을 활용하면서 모바일 기반의 주문 관리, 고객 안내, 비대면 정산 및 수거·배송 인프라를 지원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양사는 향후 서비스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일반 세탁·수선 외에 생활빨래, 명품 의류 케어 등 주거 생활 밀착형 서비스로 협업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트러스테이 이승오 대표는 “이번 협약은 노크타운을 생활 전반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새옷 서동광 대표 또한 “아파트 입주민들이 집 앞에서 편리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