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스몬드, 롯데카드 PLCC 리뉴얼 출시...브랜드 개편 반영

입력 2026-05-19 15:54
수정 2026-05-19 15:55

렉스몬드가 롯데카드와 협업한 전용 PLCC(상업자표시신용카드)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2024년 9월 선보인 기존 제휴카드를 기반으로 진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해당 카드는 출시 이후 약 290억 원 규모의 결제 실적을 기록했으며,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카드명과 디자인을 전면 개편했다.

신규 발급 고객에게는 '렉스몬드 롯데카드'가 제공된다. 카드에는 최대 18개월 무이자 할부와 렉스몬드 상품 할인, 회원등급 우대, 캐시백 등의 혜택이 포함됐다. 일정 금액 이상 이용 고객에게는 추가 캐시백도 제공된다.

렉스몬드는 직매입 기반 운영 시스템을 통해 가격 경쟁력과 고객 혜택 강화에 집중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카드 리뉴얼 역시 브랜드 전환과 함께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는 설명이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자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PLCC를 활용한 멤버십·결제 연계 전략이 확대되는 추세다. 단순 결제 기능을 넘어 할인과 적립, 회원등급 혜택 등을 결합한 서비스 경쟁도 이어지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커머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카드 혜택 및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업계에서는 결제 서비스와 커머스 플랫폼 간 연계성이 향후 이커머스 경쟁력의 주요 요소 가운데 하나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렉스몬드는 지난 5월 1일부터 공식 사명을 변경하고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 등 주요 서비스에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적용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minj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