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의 2금융 계열사에서 돈을 빌린 중저신용자가 우리은행에서 더 낮은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우리금융은 이달 말 청년 및 서민을 위한 새 대환대출 상품인 ‘우리원드림갈아타기대출’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카드·캐피탈·저축은행 계열사에서 대출 중인 고객이 우리은행 대출로 갈아타는 상품이다. 최고 연 7%의 금리로 최대 10년간 나눠서 상환하도록 설계됐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활용해 소득을 증명하기 어려웠던 주부, 청년 등도 이용 대상에 포함할 예정이다.
우리금융 계열사의 포용금융 상품을 한 화면에 모아 제공하는 통합 포용금융 플랫폼(36.5도)도 대환대출 상품 출시일에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오유림 기자 ou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