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둘째 날에 접어든 가운데, 첫날 후보 등록을 완료한 후보자의 평균 재산액은 20억5698만원으로 집계됐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후보 등록 첫날 기준 등록을 완료한 후보자는 총 34명으로 집계됐다.
재산 신고 규모별로 살펴보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경기 평택을 후보가 127억7049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이진숙 국민의힘 대구 달성 후보가 82억1539만원을 신고했다. 김용남 후보 맞상대인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는 56억6767만원을 신고하며 뒤를 이었고, 황교안 후보는 50억3777만원을 기록했다.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센터장을 지낸 하정우 민주당 부산 북갑 후보는 42억4880만원으로 5위를 차지했다.
부산 북갑 출마를 선언한 한동훈 무소속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오는 16일 공개될 전망이다. 한 후보는 지난 2024년 12월 고위공직자 보유 재산 신고 당시 39억5678만원을 신고한 바 있다.
김희선 한경닷컴 기자 gimme_s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