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신반포 19·25 홍보관 열어…"한강 조망 극대화"

입력 2026-05-13 11:27
수정 2026-05-13 11:31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홍보관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홍보관은 서초구 잠원동 원능프라자 4층에 마련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4일부터 29일까지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반포 19·25차 조합에 제안한 ‘래미안 일루체라’를 그대로 옮겨 놓은 1대 145 축적 모형 등을 전시한다”며 “1대 1 상담으로 구체적인 사업 제안 내용을 듣고 궁금증도 해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합원은 전화 또는 문자로 사전 예약한 후 방문하면 된다.


신반포 19차(242가구)와 25차(169차), 한신진일빌라트(19가구), 잠원CJ빌리지(17가구)를 묶어 통합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새로 생길 단지는 지하 4층~지상 49층, 614가구 규모다. 한강 변에 있고 잠원역(3호선)과 가까워 좋은 입지로 평가받는다.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물산은 조합원 446명 모두와 일반분양 87가구가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한다. 거실 위치를 한강이 보이는 북측과 햇빛이 잘 드는 남측 중에 선택할 수 있는 조망 특화 평면을 적용한다. 업계 최고 신용등급(AA+)을 바탕으로 이주비 담보인정비율(LTV) 100%,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보증 수수료 ‘제로’, 대출 없이 입주 시 분담금만 100% 납부 등의 금융 조건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오센트 등 반포 지역 주요 통합 재건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경험과 노하우를 총결집했다”며 “사업지 내 4개 단지 조건을 면밀히 분석해 단지별 동일 용적률, 분양 면적 비율 확대 등 형평성을 유지하면서도 사업성을 높였다”고 했다.

임근호 기자 eig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