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케어 브랜드 넘버즈인(numbuzin)이 대표 제품 ‘3번 세럼’의 리뉴얼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개를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기존 스테디셀러의 인지도에 성분과 효능을 강화한 리뉴얼 제품이 시장에 안착하며 경쟁이 치열한 스킨케어 카테고리 내 브랜드 입지를 다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1일 공개된 ‘3번 보들보들 모공결 세럼’은 기존의 비피다·갈락토미세스 성분에 발효 바쿠치올을 더해 포뮬러를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임상 시험 결과, 모공 개선 효능이 기존 제품 대비 약 1.5배 강화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넘버즈인은 출시 전 1000명의 사전 체험단을 운영해 제품력을 검증받았으며, 이러한 과정이 론칭 직후 실질적인 구매 전환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올리브영 평점 4.9점(5월 기준)을 기록했다.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한 패키지 소비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넘버즈인은 이번 리뉴얼을 기점으로 세럼 외에도 클렌징 오일, 부스팅 토너, 화잘먹 패드, 톤업 선크림 등 총 6종의 ‘3번 라인’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단품 구매뿐만 아니라 모공과 피부 결을 단계별로 관리하는 루틴 중심의 소비가 확산되는 추세다.
넘버즈인 관계자는 “대표 제품 리뉴얼 이후 소비자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피부 개선 효능을 바탕으로 넘버즈인만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리뉴얼된 넘버즈인 3번 라인은 올리브영 공식 온라인몰 및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