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합의 시 호르무즈 봉쇄 해제…거부하면 폭격 재개"

입력 2026-05-06 21:21
수정 2026-05-06 22: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미국 측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경우 대규모 폭격에 나설 수 있다고 경고했다.

6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이미 합의된 사항을 받아들인다면 '장대한 분노(에픽 퓨리·Epic Fury)' 작전은 종료될 것"이라며 "현재의 봉쇄 작전으로 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을 포함한 모든 국가에 개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이란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폭격이 시작될 것이며, 이전보다 훨씬 높은 수준과 강도로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