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부터 영재학교 입시 시작…AI·반도체 열풍에 경쟁률 오를까

입력 2026-05-05 15:35
수정 2026-05-05 15:42

2027학년도 영재학교 입시의 막이 오르면서 다소 낮아진 경쟁률이 AI·반도체 열풍으로 반등할지 주목된다.

5일 교육계에 따르면 영재학교 8곳의 원서 접수가 이달 시작된다. 한국영재학교는 오는 6일부터 2027학년도 신입생 원서를 받는다.

2027학년도 영재학교 모집 인원은 정원 내 기준 모두 789명이다. 경기과학고·서울과학고·한국과학영재학교가 각각 120명으로 가장 많다. 대구과학고·대전과학고·광주과학고는 각각 90명,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는 84명,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는 75명이다. 전체 모집 인원 중 전국 단위 선발은 419명(53.1%), 지역 단위 선발은 370명(46.9%)이다.

의대 진학 시 불이익을 받는 점 등으로 인해 영재학교의 인기가 한동안 주춤했다. 그러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기업 계약학과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영재학교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