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990원 초저가 막걸리 '구구탁 막걸리'(750㎖)를 전 점포 10만병 한정으로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대전 지역 막걸리 제조사로 숙련된 양조 노하우를 보유한 '대전주조'와 협업한 제품이다. 100% 국내산 쌀을 사용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막걸리 평균 가격이 2000원에 육박하는 점을 고려할 때 절반 수준 가격이다.
출시 6개월 전부터 제조사와 꾸준히 논의를 진행하고, 수차례 시제품 테스트를 거쳤다.
정찬우 이마트 주류 바이어는 "제조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가격과 품질을 모두 만족시키는 막걸리 상품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막걸리뿐 아니라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저렴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반전가격 두줄김밥'은 가성비로 입소문을 타며 약 15만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다. '반전가격 불고기 샌드위치'도 판매 중이다.
이마트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초저가 상품을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맹진규 기자 mae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