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간호학과 동문 18명, 발전기금 1000만원 기부

입력 2026-04-30 19:59

가천대학교 간호학과 동문이 모교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임상 현장에서 활동 중인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인재 양성 지원에 나선 것이다.

가천대학교는 간호학과 동문 18명이 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달식은 의과대학 총장실에서 열렸으며, 이태훈 의료원장과 김우경 병원장, 간호본부장, 간호사 동문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기부는 가천대 길병원에 근무 중인 간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에서다.

이금숙 간호부장은 "모교에서 받은 교육이 전문 간호사로 성장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됐다"며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길여 총장은 "임상 현장에서 활약하는 동문이 모교 발전을 위해 뜻을 모아준 데 깊이 감사한다"며 "이번 기부가 간호교육의 질 향상과 미래 보건의료 인재 양성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천대학교와 가천대 길병원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교육·연구·임상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협력 구조를 한층 강화하고, 대학과 병원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성남=정진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