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차기 대표 적합도…정청래 29.6%·김민석 21.7% [에스티아이]

입력 2026-04-27 14:49
수정 2026-04-27 15:05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차기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정청래 대표가 29.6%, 김민석 국무총리가 21.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나왔다.

경기일보가 여론조사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22~23일 민주당 지지층에게 물은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어 송영길 전 대표 16.1%, 우원식 국회의장 12.9%, 김용민 의원 3.4% 순이었다. '없다'는 4.5%, '잘 모름'은 5.8%로 집계됐다.

민주당 지지층에 무당층을 더한 조사에서는 정 대표 26.7%, 김 총리 20.3%, 송 전 대표 14.6%, 우 의장 11.7%, 김 의원 3.0%였다.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00명에게 물은 전체 조사에서는 정 대표(21.2%)와 김 총리(15.7%)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뒤이어 송 전 민주당 대표 12.7%, 우 의장은 10.3%, 김 의원은 3.1%이었다.

정 대표와 김 총리 양자 대결에선 김 총리가 34.1%, 정 대표가 29.7%로 박빙이었다. 민주당 지지층을 대상으로 한 조사(김 총리 42.6%, 정 대표 40.7%), 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을 더한 조사(김 총리 40.5%, 정 대표 37.6%)도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 임의 번호 걸기(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2.4%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신현보 한경닷컴 기자 greaterf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