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가 26일 10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허사비스 CEO는 이날 서울 방화동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입국했다. 그는 구글의 AI 연구 조직인 딥마인드를 공동 창업한 인물이다. 2016년 이세돌 9단과 바둑 AI ‘알파고’ 대국을 총괄했다. 단백질 구조 예측 AI 모델 ‘알파폴드’를 개발한 공로로 2024년 노벨화학상도 받았다.
허사비스 CEO는 27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이 대통령과 회동한다. 한국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구글의 기술 협력 가능성이 주요 의제로 오를 것으로 관측된다.
그는 29일 서울에서 열리는 ‘구글 포 코리아 2026’ 연사로도 참석한다. 이세돌 9단과도 대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허사비스 CEO는 나흘간의 방한 기간 국내 AI 기업 핵심 관계자를 만날 것으로 전해졌다.
강해령 기자 hr.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