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의 한 놀이공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성 직원이 놀이기구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11시 50분쯤 도쿄돔시티의 '플라잉 벌룬' 놀이기구에 직원이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플라잉 벌룬은 좌석이 회전하면서 약 10미터까지 상승하는 12인승 놀이기구다.
당시 점검 작업 중 위쪽에 멈춰 있던 좌석이 밑으로 떨어지면서, 직원이 좌석과 기둥 사이에 끼인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은 사고 발생 약 5시간 만인 오후 5시쯤 구조됐으나, 이송된 병원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현지 경찰당국은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