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태국 진출…동남아 시장 공략 박차

입력 2026-04-23 09:34
수정 2026-04-23 09:35
BBQ가 태국에 진출하며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섰다.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그룹은 태국 현지 기업과 마스터프랜차이즈(MF)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태국은 약 7100만명에 달하는 인구와 관광·외식 수요를 바탕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중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평가된다. 매운맛과 튀김, 소스 중심의 식문화가 자리 잡아 골든프라이드 치킨, 양념치킨, 떡볶이, 김치볶음밥 등 K푸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BBQ는 이번 MF 체결을 기점으로 방콕을 비롯해 치앙마이, 푸켓 등 주요 도시 핵심 상권과 복합 쇼핑몰을 중심으로 가맹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 핵심 시장 중 하나”라며 “태국 시장에서 입지를 빠르게 확대하고 이를 기반으로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등 인접 동남아 국가로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수림 한경닷컴 기자 paksr36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