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크리, 김효주·방신실 등 선수 라인업 확대 [골프브리핑]

입력 2026-04-22 17:36
수정 2026-04-22 17:38


골프웨어 브랜드 어메이징크리가 국내외 주요 투어를 아우르는 선수 협업을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어메이징크리의 대표 주자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효주다. 그는 올 시즌 초반 2주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현재 상금 순위 2위를 비롯해 평균 타수, 버디 성공률 등 주요 지표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어메이징크리 측은 스윙 시 상체 회전과 하체 이동을 고려한 입체 패턴 설계가 장시간 라운드에서도 선수들의 집중력과 스윙 리듬을 유지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글로벌 무대에서의 영향력도 확대되고 있다. 어메이징크리는 LIV골프의 코리안GC 선수단과 협업하여 전 일정 의류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다음달 28일부터 31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CC에서 열리는 ‘LIV골프 코리아’는 이러한 협업의 정점이 될 전망이다. 안병훈 등 코리안GC 선수들이 국내 팬들 앞에서 어메이징크리를 입고 활약하는 것은 물론, 선수들이 착용하는 것과 동일한 사양의 ‘어센틱 의류’와 ‘시그니처 컬렉션’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선수 라인업도 한층 두터워졌다. 김효주를 필두로 LPGA투어의 이소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의 방신실·지한솔·한진선, 한국프로골프(KPGA)투어의 한승수·장동규 등 각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어메이징크리 군단에 합류해 퍼포먼스 경쟁력을 증명하고 있다.

어메이징크리 관계자는 “선수의 움직임에 최적화된 의류라는 브랜드 철학을 투어 현장에서 증명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주요 투어 선수들과의 협업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