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가 자체 브랜드(PL) '옐로우(Ye!low)'를 통해 기존 상품 대비 가격을 절반 수준으로 낮춘 '입는 오버나이트' 생리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고물가 기조가 장기화하면서 생활필수품의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체감 물가를 낮추겠다는 취지다.
이번 제품은 4개입 구성으로 가격은 2700원이다. 개당 가격은 675원으로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인 유사 제품보다 최대 5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특히 내달 1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1+1 행사를 적용하면 개당 가격은 338원까지 낮아진다.
제품은 100%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피부 자극을 줄였으며 3중 흡수 구조를 적용해 활동성을 높였다. 기존 저가형 생리대가 주로 패드형 위주였던 것과 달리, 착용 편의성이 우수한 팬티형 오버나이트로 기획해 실속형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혔다는 설명이다.
이마트24는 이번 신제품 2000개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에 기부해 취약계층 등을 원할 예정이다.
이마트24 라이프&컬처팀 이정훈 MD는 "고물가 상황에서 고객들이 가장 민감하게 체감하는 생활필수품 가격 부담을 낮추기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옐로우를 통해 가격 경쟁력은 물론 고객 취향까지 반영한 다양한 상품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