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신생아와 다자녀 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전세임대형 든든주택 4200가구 입주자를 모집한다.
LH는 전세임대형 든든주택의 1·2순위 입주자 모집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800가구를 공급한다. 인천과 경기에선 각각 250가구, 890가구가 나온다. 지방에선 부산·울산 400가구를 비롯해 2260가구에서 입주자를 모집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거주할 주택을 직접 찾는 방식으로 공급된다. LH는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뒤 이를 입주 대상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세입자의 보증금을 지키면서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무주택 가구 구성원 요건을 충족하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전세보증금은 수도권에선 2억원, 광역시에선 1억2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방에선 9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청약은 다음달 4~8일까지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