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인터내셔날, 올 1분기 턴어라운드 본격화…목표가↑"-대신

입력 2026-04-21 07:59
수정 2026-04-21 08:00

대신증권은 21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올 1분기 턴어라운드(급격한 실적개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1만7000원에서 2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유정현 연구원은 "소비심리 회복으로 주력 수익 사업부인 해외 패션 매출과 수입 코스메틱 매출이 고성장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자 사업부인 국내 패션 매출도 브랜드 정리 영향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세가 양으로 돌아서고, 투자가 많아 지난해 적자를 기록했던 제조 코스메틱 부문은 해외 현지법인 비용 절감으로 적자를 축소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올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한 3022억원, 영업이익은 188% 증가한 13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된다"며 "중단 사업인 JAJU 실적을 고려한 실질 매출 증가율은 18%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매우 양호한 성장세"라고 평가했다.

이수 한경닷컴 기자 2s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