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 21일 상장

입력 2026-04-20 17:33
수정 2026-04-21 01:14
신한자산운용이 미국 민간 우주항공산업에 투자할 수 있는 ‘SOL 미국우주항공TOP10 ETF’를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국가 주도의 전통 방위산업 중심 우주 기업보다 민간 상업 우주산업을 뜻하는 ‘뉴스페이스’ 기업에 초점을 맞춘 상품이다. 기초지수는 ‘KEDI 미국우주항공TOP10지수’다. 미국 증시에 상장된 우주항공 관련 기업 가운데 뉴스페이스 산업과 실질적 연관성, 매출 구조, 기술 경쟁력 등을 평가한 뒤 핵심 10개 종목을 선별해 담았다.

주요 편입 종목은 민간 발사 서비스 대표 기업 로켓랩, 위성 직접통신 기업 AST스페이스모바일, 스페이스X 지분 보유 이력이 부각되는 에코스타, 위성 데이터 전문 기업 플래닛랩스 등이다. 발사체, 통신, 데이터 등 우주산업 밸류체인을 고르게 담으면서 성장성이 큰 종목 비중을 높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오는 6월 스페이스X가 상장하면 수시 편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한 것도 특징이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