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쌀한 말차에 탄산이 '톡톡'…웅진식품, 레몬말차 승부수

입력 2026-04-20 12:00

웅진식품이 말차를 탄산음료 형태로 즐길 수 있는 신제품을 내놨다.

웅진식품은 ‘티즐 스파클링 레몬 말차’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식음료업계에서 말차를 활용한 제품이 잇따라 나오는 가운데 탄산을 더한 블렌딩티로 차별화에 나선 것이다.

이 제품은 티즐 스파클링 라인 신제품이다. 국산 100% 말차가루에 레몬 과즙을 더했다. 쌉쌀한 말차 풍미에 상큼한 과일 향과 탄산감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웅진식품은 최근 말차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말차 음료가 지닌 무거운 이미지를 덜고 보다 가볍고 청량하게 마실 수 있도록 기획했다는 설명이다.

당류와 칼로리 부담을 낮춘 점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일상에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제로 콘셉트 음료 수요와 말차 트렌드를 동시에 겨냥한 제품으로 읽힌다.

제품은 350mL 페트병 형태로 출시된다. 전국 오프라인 소매점과 주요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웅진식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는 출시를 기념해 최대 25% 할인 판매도 진행한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최근 말차를 다양한 형태로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티즐만의 블렌딩 노하우를 담은 새로운 스파클링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권용훈 기자 fac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