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KIWOOM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 등 상장지수펀드(ETF) 4개 종목을 오는 21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17일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삼성전자&SK하이닉스채권혼합50'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각각 25%씩, 단기 국고통안채 10개 종목에 50% 투자하는 채권 혼합 패시브 상품이다.
하나자산운용의 '1Q 200채권혼합50액티브'는 코스피200 구성 종목에 50%, 국공채 등 채권에 50% 비중으로 투자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반도체TOP10커버드콜액티브'는 국내 반도체 10개 기업에 투자하면서 개별 종목 옵션 또는 코스피200 옵션을 탄력적으로 매도하는 상품이다.
아울러 신한자산운용의 'SOL 미국우주항공TOP10'은 우주 관련 산업에 참여하고 있는 미국 민간기업에 투자한다.
이들 상품의 1좌당 가격은 1만원이다.
거래소는 "운용 비용과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 및 운용 성과 간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며 "기초지수 등 고유 상품 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총보수 외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회계감사 비용 등 기타비용이 추가 발생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고정삼 한경닷컴 기자 js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