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5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창업혁신공간 북부권에서 개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7개 유관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 양주시 청년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소속 보육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면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고스란히 반영했다.
설명회는 크게 두 가지 순서로 구성됐다. 먼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소개한 뒤,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 내 11개 운영기관(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용인), 동국대학교(고양), ㈜벤처스퀘어, 서울대학교(시흥), 성균관대학교, 성남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인포뱅크㈜, 청년창업사관학교(안산))의 허브기관으로서 기관별 보육 계획과 특화 지원 내용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현장의 열기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이 당초 계획을 넘어 1시간 가까이 이어질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질문이 쉼 없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책임멘토 매칭 방식, 단계별 지원 내용, 오디션 평가 기준, 운영기관 선택 방법 등 사업 전반에 걸쳐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질문을 이어가며 프로젝트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같은 열기는 수치로도 고스란히 확인된다. 지난달 26일 신청 접수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적으로 8,500개가 넘는 창업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는 예비창업자들이 체계적인 멘토링과 단계별 성장 지원 시스템에 강한 기대를 걸고 있음을 수치로 방증하는 결과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번 의정부 설명회를 기점으로 경기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순회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오는 20일(월)에는 창조혁신캠퍼스 성사(고양시)에서, 22일(수)에는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경기 용인)에서 각각 설명회가 예정되어 있다. 경기혁신센터는 이를 통해 도내 더 많은 예비창업자들이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직접 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혁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기북부 지역 예비창업자들의 뜨거운 창업 의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경기도 11개 운영기관의 허브기관으로서 도내 전역에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널리 알리고, 도전자들이 자신의 아이디어와 가장 적합한 운영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5일까지 공식 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사업설명회 일정 및 세부 사항은 경기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