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가 '삐딱한 천재'로 불리는 이찬양 셰프와 협업해 신제품 '번트비프버거'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롯데리아의 브랜드 차별화 전략인 'TTF(Taste The Fun)' 콘셉트에 맞춰 독창적인 풍미를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번트비프버거는 재료 본연의 훈연 향을 강조한 제품이다. 검은색의 번트치즈번은 오징어 먹물로 색을 내고 상단에 체다와 모짜렐라 치즈를 구워 올려 고소한 맛을 더했다. 패티 아래에는 4시간 동안 볶아 감칠맛을 낸 캐러멜어니언과 순비프패티를 배치해 조화를 이뤘다는 설명이다.
특히 업계 최초로 버거와 함께 제공되는 '브라운버터 오일'을 적용했다. 버거에 직접 뿌려 먹는 방식으로 버터의 깊은 풍미를 더해 기존 프랜차이즈 제품과 차별화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제품은 1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스타 셰프와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버거를 패스트푸드에서 나아가 '일상에서 즐기는 미식'이라는 새로운 경험을 고객들에게 전달한다"며 "앞으로도 롯데리아 브랜드 콘셉트에 걸맞은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독창적 메뉴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상경 한경닷컴 기자 highse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