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이 오는 4월 충남 천안시 업성2구역 1·2블록에 ‘엘리프 성성호수공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11㎡로 구성되며, 1블록 546가구, 2블록 619가구(임대 포함), 총 1165가구가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성성호수공원 일대는 최근 대규모 수변공원 조성을 기반으로 주거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지역이다. 약 52만㎡ 규모의 성성호수공원과 인접해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며, 일부 가구에서는 호수 조망이 가능하다.
배후 수요와 직주근접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 삼성SDI 천안사업장을 비롯해 천안일반산업단지, 아산탕정디스플레이시티 등이 위치해 있어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이 예상되는 입지다.
교통 측면에서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부성역 개통 예정으로 서울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경부고속도로와 천안IC, 아산현충사IC 등 광역 교통망과 KTX·SRT 정차역인 천안아산역 이용도 가능하다.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갖춰졌다.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초·중·고교 설립이 예정돼 있으며, 이마트·롯데마트·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단국대병원, 갤러리아백화점 등 주요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단지 설계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채광을 고려했으며, 4베이 판상형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적용해 통풍과 개방감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성성호수공원을 중심으로 형성된 천안 북부 주거 축에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단지로,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관심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프 성성호수공원’ 견본주택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일원에 마련되며,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경규민 한경닷컴 기자 gyumin@hankyung.com